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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9 [익명]

불교수행 중 잠을 안자는 수행이 있나요? 만약 수행중에 잠을 안자는 수행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만약 수행중에 잠을 안자는 수행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대표적인 예가 장좌불와(長坐不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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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되 눕지 않는다’는 뜻으로,

수행자가 밤낮으로 좌선을 지속하며

수면을 극도로 줄이는 수행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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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선불교에서 깨달음을 향한

강한 의지를 실천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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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초기 불교의 상좌부 전통에서도 혼침(昏沈),

즉 졸음과 무기력함을 수행의 장애로 간주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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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승들은 하루 1~2시간만 자며 수행에 몰두했고,

티베트 불교에서는 꿈 요가(dream yoga)를 통해

수면 중에도 깨어 있는 의식을 유지하려는 수행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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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수행은

단순히 잠을 참는 것이 아니라,

의식의 지속적인 깨어 있음을 통해

번뇌를 끊고 지혜를 증장시키려는 목적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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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반 수행자에게는

신체적·정신적 준비가 필요하므로

무리한 실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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