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4
[익명]
엄마랑 엄청 크게 싸웠을때…? 안녕하세요.. 저는 초6인데요 오늘 제가 저희 엄마랑 싸웠어요왜냐면 엄마가 아침에
안녕하세요.. 저는 초6인데요 오늘 제가 저희 엄마랑 싸웠어요왜냐면 엄마가 아침에 머리 고데기를 해주는데 그때 엄마가 “머리 기니까 이쁘넹~~” 이라고 했는데 저는 받아칠 말이 없어서 평소에도 장난으로 웃으면서 어쩌라구 라는 말을 많이 써요 그래서 오늘도 으쩌라공 라면서 웃으면서 매우 상냥하게 화 1도 없이 말했는데 그때부터 표정이 좀 안좋아지더니 나중에 엄마가 뭐라 말했는데(기억이 안나요) 제가 “근데?” 라고 했어요 왜냐면 엄마도 평소에 제가 뭐 물어보면 답보다 근데? 를 먼저 하거든요저는 그 말을 들으면 너무 짜증이 나서 똑같이 한번 느껴보라고 한번 한건데 그거가지고 엄마가 “너 엄마랑 얘기 하기 싫어서 그러는거야?” 라고 말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아니라고 했죠..근데 엄마가 갑자기 급발진 하면서 “너 평소에도 친구한테 그렇게 말하지? 그러니깐 친구가 없는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짜증이 나서 엄마한테 “엄마도 친구 없잖아”라고 했는데 또 급발진 하면서 너 이제 앞으로 아침도 니가 차려먹고 학교 학원 끝나고 나서 전화 하지말고 앞으로 말도 걸지말라면서 말을 해서 …. 지금 제가 학교에서 온종일 그것만 생각을 하다가 편지를 썼거든요 조금 길게 그래서 그거랑 새콤달콤 멘토스를 사서 같이 테이프로 붙여서 줬는데 안 보는것 같은거에요 방금 자고 일어났는데도 그래서 학원 가는길에 전화를 해봤는데 끊지도 않고 받지도 않고 그냥 수신호 소리만 뚝 뚝 뚝 뚝 뚝 이러면서그래서 짜증나가지고 학원 마치고 집에 와서 아빠랑 엄마가 인사 안 하길래 저도 인사안하고 손씻고 밥 먹고 지금 제 방에서 이거 쓰고 있어요.. 저 어떻게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오….ㅠ
깝치지말고 부모님께 사과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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